<2022LA 3C 세계 월드컵> '3쿠션월드컵' 첫 출전 방정극 전체 3위로 3라운드 진출

UMB&KBF / 김철호 기자 / 2022-03-30 08:20:13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3쿠션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예선 1라운드부터 출전한 방정극(서울)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LA  3C월드컵 3라운드에 전체 3위로 진출한 방정극<사진제공=파이브앤식스>

28일 라스베이거스 리오 올스위트 호텔앤카지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3쿠션 월드컵에서 방정극은 예선 2라운드 2승 거두며 C조 1위에 올라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정극은 27일 예선 1라운드에서 16시간의 시차로 인해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어렵게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C조에 편성됀 방정극은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안홍을 다시 만나 22이닝 만에 30-21로 안홍을 돌려세웠고 네덜란드 원쿠션 챔피언 샘 반 에텐(117위)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도 30-27(28이닝)로 승리를 거두며 2승을 챙겼다. 
이로써 방정극은 2연승을 거두며 애버리지 1.2로 2라운드 전체 3위에 올라 3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정극은 3라운드 O조에 편성됐으며 허버트 지바즈(오스트리아, 87위), 고렌 메흐멧(터키, 96위)과 경기를 갖는다. 
▲ 김동룡

오랜만에 월드컵에 출전한 김동룡(서울, 750위))과 황봉주(안산시체육회, 247위)도 3라운드에 진출했다. 김동룡은 니콜라우스 코겔바우어(오스트리아, 169위), 카를로스 누네즈(파나마, 306위)를 상대로 연승을 기록해 K조 1위에 올랐고 황봉주는 지저스 코로나(미국), 구르한 카박(독일, 154위)를 꺾고 D조 1위에 올라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판 '고교생' 손준혁은 알랭 사에이즈(벨기에, 249위)를 꺾은 뒤 터키의 강자 무아메르 라흐멧(터키, 96위)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라흐멧과 1승 1무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애버리지에서 밀려 조 2위에 올라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3라운드에 출전하기로 돼어 있던 선수중 4명의 선수가 코로나로 인해 불참을 통보했고, 2라운드 2위그룹 상위 4명의 선수에게 3라운드 진출권이 주어져 2위 그룹 전체 1위에 오른 손준혁이 행운의 출전권을 받아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반면 오성규(충북, 192위)는 재미교포 홍승권(미국)에게 1패를 안은 뒤, 프랭크 토레스(미국)에게 1.764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으나 같은 1승 1패를 기록한 프랭크 토레스에게 애버리지에서 뒤져 조 2위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3일째를 맞는 29일에는 조별 예선 3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2라운드를 통과한 방정극, 김동룡, 황봉주, 손준혁을 비롯해 3라운드 시드를 받은 강자인(충남, 55위), 차명종(안산시체육회, 115위), 김동훈(서울, 76위), 정승일(서울, 79위), 안지훈(대전, 81위)이 출전해  4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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