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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세트에서 쿠드롱을 제치고 무승부를 만들어 놓은 신한금융투자 오성욱선수와 쿠드롱이 방역악수를나누고 있다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웰컴저축은행
2021-2022 PBA 팀리그 1라운드 경기 이틀째 웰컴저축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경기에서 2패의 나락으로 떨어질뻔 했던 신한 금융투자를 무승부로 살려 낸 것은 오성욱선수였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특급 마민캄이 남자 복식과 단식에서 2승을 따낸후 웰컴저축은행에 끌려 다니며 6세트를 만나 당구 황제 쿠드롱에 초반 밀리던 오성욱선수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극을 펼쳐 팀을 2패의 나락에서 구하고 1무1패를 기록하게 하는 1등 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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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 오슬지에게 작전을 지시하는 팀리더 김기혁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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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틀째 경기에서 신생팀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휴온스는 2연승으로 선두에 올라섰고 NH농협도 1승 1무로 패배없이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지난대회 6위팀이던 블루원 리조트는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2패로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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