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lliards News/팀리그>막판 뒷심 TS샴푸가 신한금융투자를 꺾고 2연승

PBA Team League / 김철호 기자 / 2021-07-21 09:48:13
▲ 2라운드 막판에 2연승을 달리는 TS 샴프<사진제공=PBA 사무국>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20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2라운드 7일차(최종일) 경기서 TS샴푸는 신한금융투자에 세트스코어 4:0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10점 고지를 밟았다. 19일 경기에서 첫승을 맛본 TS샴프가 신한알파스를 상대로 파죽의 연속 4세트를 잡고 연승을 달성하며 9월에 있을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의 기대를 한껏 올렸다.
3라운드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1,2라운드를 쉬고 있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가 가세하면 디펜딩 참피언 TS 샴프가 다시 날아오르게 될지 관심의 집중이 되고 있다.
▲혼합복식에서 NH농협카드의 조재호가 볼을 놓친후 아쉬워하고 있다<사진제공=PBA 사무국>
20일 2라운드 마지막경기 신생팀과의 경기에서는 휴온스가 NH농협카드를 누르고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 두신생팀은 막강한 조직력으로 1,2라운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경기력으로 선두권을 유지해 왔다.
웰컴저축은행과 크라운해태의 경기는 월컴저축은행은 2연패를 탈출하며 팀랭킹 1위를 유지했고 쿠드롱은 남자복식 10전 전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이 기록이 계속될지 지켜보아야할 종목이다.

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의 경기에서는 강동궁의 2승에 힘입어 가볍게 블루원리조트에 4대0 완승을 거두며 2라운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새로 영입된 히다 오리에가 경기를 계속하면서 PBA 팀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3라운드부터 반등이 기대된다.

1,2라운드를 마치면서 선수들 승률 랭킹은 쿠드롱이 1위, 마르티네스가 2위 ,조재호와 마민캄이 3위에 랭크되어 있고, 애버리지에서는 휴온스의 글렌 호프만이 2.227로 1위 이어서 에디 레펜스가 1.841로 2위 NH농협카드의 오태준이 1.776으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2라운드를 마친 PBA팀리그는 한 달 반여간 휴식기에 들어간 뒤, 9월 4일부터 전반기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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