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PBA), 국어문화원연합회와 ‘우리말 당구용어·응원문화 퍼트리기’ 협약식
- PBA / 박상현 / 2022-10-11 09:48:37
- 우리말 응원 캠페인∙당구 용어 공모 등 협력 예정
- PBA “’당구용어 2022’ 기반 당구용어 개선∙전파 속도”
이날 협약식에는 PBA 김영진 사무총장 및 김미형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우리말 당구 용어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당구 용어 표준화 작업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우리말 응원 문화 보급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PBA는 출범 원년인 2019년부터 올바른 당구용어 사용을 위해 표준화 작업을 거쳐 올해 초 ‘PBA 당구용어 2022’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된 용어는 총 48개로 우라(뒤돌리기), 하꾸(옆돌리기), 오마(앞돌리기), 빵꾸(넣어치기) 등 기술 용어를 비롯해 다마(당구공), 다이(당구대) 등 당구용품 용어 및 경기 용어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거쳤다.
PBA는 이번 협약을 통해 PBA 당구 용어에 우리말을 적극 반영하고 PBA 당구용어 확립과 전파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PBA 당구용어 관련 포스터 형식의 자료를 전국 당구장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우리말 당구 용어 공모 및 응원상 제정, 시상 등 여러 캠페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어문화원연합회 김미형 회장 역시 “프로당구협회와 함께 우리말 당구 용어와 응원 문화를 퍼트리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동료를 칭찬하고 북돋을 때 ‘나이스, 브라보’ 같은 외국어보다 정겹고 멋진 우리말 응원이 경기장에서 더 많이 들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PBA “’당구용어 2022’ 기반 당구용어 개선∙전파 속도”
이날 협약식에는 PBA 김영진 사무총장 및 김미형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우리말 당구 용어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당구 용어 표준화 작업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우리말 응원 문화 보급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PBA는 출범 원년인 2019년부터 올바른 당구용어 사용을 위해 표준화 작업을 거쳐 올해 초 ‘PBA 당구용어 2022’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된 용어는 총 48개로 우라(뒤돌리기), 하꾸(옆돌리기), 오마(앞돌리기), 빵꾸(넣어치기) 등 기술 용어를 비롯해 다마(당구공), 다이(당구대) 등 당구용품 용어 및 경기 용어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거쳤다.
PBA는 이번 협약을 통해 PBA 당구 용어에 우리말을 적극 반영하고 PBA 당구용어 확립과 전파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PBA 당구용어 관련 포스터 형식의 자료를 전국 당구장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우리말 당구 용어 공모 및 응원상 제정, 시상 등 여러 캠페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어문화원연합회 김미형 회장 역시 “프로당구협회와 함께 우리말 당구 용어와 응원 문화를 퍼트리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 동료를 칭찬하고 북돋을 때 ‘나이스, 브라보’ 같은 외국어보다 정겹고 멋진 우리말 응원이 경기장에서 더 많이 들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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