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휴온스 SK렌터카와 무승부로 덜미 잡혀
- PBA Team League / 김철호 기자 / 2021-11-07 11:05:52
‘하이런 11점’ 강동궁 활약… SK렌터카는 휴온스와 3:3 극적인 무승부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SK렌터카가 세트스코어 0:3에서 3:3 극적인 무승부를 이루며 휴온스와 각각 승점 1점씩 추가했다.
휴온스는 초반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크게 앞서나갔다. 첫 세트서 ‘외국인 듀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글렌 호프만(네덜란드)이 강동궁-홍종명을 15:11(13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2세트는 김세연이 임정숙을 5이닝만에 11:1로 눌렀다. 연이어 팔라존이 고상운에 15:9(5이닝)로 승리하며 3세트를 차지했다.
이후 SK렌터카는 4,5세트를 따내며 반격에 나섰다. 4세트서 에디 레펜스(벨기에)-히다 오리에(일본)가 김기혁-최혜미를 15:3(9이닝)으로 꺾었고 5세트 첫 이닝에 하이런 11점을 몰아친 강동궁이 호프만에 15:5로 3이닝만에 승리했다. 기세를 이어 마지막 6세트에 나선 레펜스가 김봉철을 11:9(4이닝)로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3:3 극적인 무승부로 팀의 패배를 막았고 갈길 바쁜 휴온스는 눈앞에서 승리를 빼앗기며 승점 1점 추가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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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리더 강동궁이 하이런 11점을 때려내자 환호하는 팀 선수들< PBA사무국제공> |
휴온스는 초반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크게 앞서나갔다. 첫 세트서 ‘외국인 듀오’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글렌 호프만(네덜란드)이 강동궁-홍종명을 15:11(13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2세트는 김세연이 임정숙을 5이닝만에 11:1로 눌렀다. 연이어 팔라존이 고상운에 15:9(5이닝)로 승리하며 3세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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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트 SK렌터카 에디레펜스가 히다 오리에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이후 SK렌터카는 4,5세트를 따내며 반격에 나섰다. 4세트서 에디 레펜스(벨기에)-히다 오리에(일본)가 김기혁-최혜미를 15:3(9이닝)으로 꺾었고 5세트 첫 이닝에 하이런 11점을 몰아친 강동궁이 호프만에 15:5로 3이닝만에 승리했다. 기세를 이어 마지막 6세트에 나선 레펜스가 김봉철을 11:9(4이닝)로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3:3 극적인 무승부로 팀의 패배를 막았고 갈길 바쁜 휴온스는 눈앞에서 승리를 빼앗기며 승점 1점 추가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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