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 ‘빅뱅’ 쿠드롱:마르티네스 & 이영훈:김영섭, 휴온스 PBA 챔피언십 4강 격돌
- PBA / 박상현 / 2022-10-31 11:09:31
이영훈-김영섭도 이종훈-이상대 꺾고 4강 진출


쿠드롱은 ‘왼손 천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하나카드)와 김재근(크라운해태)를 꺾고 8강에 오른 박주선의 돌풍을 잠재웠다. 쿠드롱은 첫 세트를 15:8(7이닝)으로 승리한 이후 2세트서 16이닝 장기전을 소화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15:10으로 승리한 이후 3세트를 10이닝만에 15:7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0을 완성,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쿠드롱은 이번 시즌 4개 대회 가운데 3차례 준결승에 오르는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마르티네스는 주시윤을 세트스코어 3:0(15:9, 15:11, 15:7)으로 가볍게 누르고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인 4강에 올랐다. 마르티네스가 4강에 오른건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시즌 2차전(TS샴푸 챔피언십)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이영훈과 김영섭도 이종훈, 이상대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훈은 이종훈을 상대로 첫 세트 하이런 6점을 앞세워 15:10 승리를 시작으로 2,3세트도 15:4(13이닝), 15:9(8이닝) 승리하며 프로데뷔 네 시즌 만에 첫 4강 무대를 밟았다. 김영섭은 이상대를 15:13(10이닝) 15:14(8이닝) 15:11(7이닝)로 물리치고 세트스코어 3:0 승리, 지난 시즌(21-22) 4차전(크라운해태 챔피언십) 4강 진출 이후 프로 두 번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31일 오전 11시 이영훈-김영섭 4강 제 1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 쿠드롱과 마르티네스의 4강 제 2경기로 이어지며 밤 9시 30분부터 우승상금 1억원을 둔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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