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News /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일차> SK위너스, 크라운에 대역전승으로 3위로
- News / 조용수 기자 / 2021-01-10 19:10:54
- 강동궁, 김형곤 승리 앞장-PBA 팀리그
1세트 남자복식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의 김재근은 혼자 15점을 다치는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크라운해태라온은 마르티네스가 1점도 못내는 부진으로 SK위너스의 김형곤-레펜스조에게 7:14까지 밀렸다. 패전이 뻔히 보이던 그순간 김재근이 8연타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2세트 여자단식경가에 나선 크라운해태라온의 백민주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백민주는 시원한 공격으로 상대팀 김보미를 11:3으로 잡았다. 김보미가 5이닝 연속 공타로 허덕이는 사이 백민주는 2이닝에서 5연타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1세트 남자복식 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의 김재근은 혼자 15점을 다치는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크라운해태라온은 마르티네스가 1점도 못내는 부진으로 SK위너스의 김형곤-레펜스조에게 7:14까지 밀렸다. 패전이 뻔히 보이던 그순간 김재근이 8연타를 몰아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2세트 여자단식경가에 나선 크라운해태라온의 백민주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백민주는 시원한 공격으로 상대팀 김보미를 11:3으로 잡았다. 김보미가 5이닝 연속 공타로 허덕이는 사이 백민주는 2이닝에서 5연타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크라운해태라온은 3세트부터 6세트까지 네 세트를 모두 내주고 역전패했다. SK위너스는 레펜스가 3세트 단식경기을 잡자, 고상운-김보미가 혼성복식경기에서 이영훈-강지은를 15:10으로 눌러 2승2패로 균형을 이루었다.
분위기는 SK위너스로 흘렀고. 크라운해태라온은 중요한 4, 5세트에 이영훈을 낸 것이 결과적으로 패착이었다. 이영훈은 혼복과 남단식에서 난조를 보였다.
SK위너스의 강동궁은 승부의 추가 오락가락하던 5세트 남자단식경기에서 크라운해태라온의 이영훈을 15:10으로 꺾어 분위기를 완전히 되잡았다. 그리고 6세트, 김형곤이 8점째 득점을 행운의 키스로 얻어내며 연속 5연타를 날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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