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엔젤스가 홍진표-서한솔의 활약에 힘입어 9경기 무승(5무4패)을 끊다
- PBA Team League / 김철호 기자 / 2021-09-05 23:20:40
블루원리조트 새로운 혼합복식팀 홍진표-서한솔조가 점수를 획득한후 주먹을 마주치고 있다<PBA 사무국 사진제공> |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블루원 리조트는 결코 약팀의 반열에 끼여 있을 팀이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며 팀리그 후반기 반전을 기대하게 하였다.
▲볼을 조준하는 스롱 피아비<PBA 사무국> |
블루원은 첫 세트서 강민구-사파타가 휴온스의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김기혁에 5:15(5이닝) 무너졌으나 곧바로 2,3세트서 스롱 피아비와 엄상필이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리드를 잡았다.
승패의 분수령인 4세트에 나선 홍진표-서한솔이 8이닝 동안 각각 8점 7점을 번갈아 득점하며 15:2로 격차를 벌렸다. 힘을 얻은 월드 참피언 사파타가 5세트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글렌 호프만(네덜란드)을 15:8(12이닝)로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4:1로 승리를 잡으며 9경기 무승에서 탈출하고 반등을 예고 했다.
홍진표-서한솔의 승리로 블루원 리조트는 새로운 동력을 찾았다. 이들의 활약이 블루원리조트의 반전에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Brilliant Billiards(브릴리언트 빌리아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