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9일간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월챔 진출 마지막 기회
생존 경쟁도 치열…PBA 61위 이하 선수는 Q스쿨행
2월1일 22:00 LPBA 결승, 2일 21:00 PBA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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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Brilliant Billiards=조용수 기자] 프로당구 PBA 2025-26시즌 마지막 정규투어가 오는 25일 개최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직전 투어인 ‘하림 PBA-LPBA 챔피언십’이 종료된 지 49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하림 챔피언십에서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가 강동궁(SK렌터카)을 꺾고 통산 3승을 달성했으며, LPBA에선 강지은(SK렌터카)이 김민아(NH농협카드)를 제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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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은 대회 25일 오전 11시 여자 예선 PPQ라운드(1차예선)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이번 LPBA PPQ라운드는 PBA 스타디움과 PBA 라운지에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LPBA PQ라운드(2차예선)이 이어진다. 이어 대회 2일차인 26일에는 LPBA 64강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12시30분에는 대회 개막식에 이어 낮 1시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2월1일 밤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날인 2월2일 밤 9시에는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투어는 PBA 2025-26시즌 마지막 정규투어로, 월드챔피언십에 진출할 32인을 가르는 마지막 투어다. 남녀부 각각 상금랭킹 32명만 오는 3월에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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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8차 투어 종료 기준으로 PBA 상금 랭킹 32위는 조건휘(SK렌터카)로 1,300만원을 기록 중이다. 34위 Q.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1,100만원), 쩐득민(베트남·하림, 1,100만원), 37위 신정주(하나카드, 1,050만원),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 1,000만원) 등도 이번 투어에서 호성적을 거둬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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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LPBA 역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PBA 상금 32위는 김진아(하나카드, 505만원)가 차지했으며, 35위 정보윤(하림, 430만원), 37위 장가연(415만원), 38위(박예원, 400만원) 등 신예들도 월드챔피언십 진출 마지막 기회를 두고 경쟁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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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또한 이번 투어를 통해 1부 투어에서 생존 여부가 갈린다. PBA는 포인트랭킹 61위 이하 선수들은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로 강등된다. LPBA는 포인트랭킹 121위 이하 선수들은 차기 시즌 LPBA 등록 자격이 상실돼 L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등록 자격을 재취득해야 한다. 월드챔피언십 진출만큼, 잔류를 위해서라도 모든 선수들이 이번 투어에서 성적을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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