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에 4:3 勝…크라운해태에 점수득실률 앞선 1위
‘PS 경험 無’ 하이원리조트, 종합 순위도 4위 지켜
크라운해태-웰컴저축은행-NH농협카드 풀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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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Brilliant Billiards=유성욱 기자] PBA 팀리그 하이원리조트가 2승을 쓸어담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앞세워 2연승을 질주, 5라운드 선두에 올라섰다.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2일차서 하이원리조트는 에스와이를 풀세트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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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승점 2를 확보한 하이원리조트는 2연승을 질주하며 크라운해태와 승점, 승수, 세트득실률로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득실률에서 하이원리조트(1.165)가 크라운해태(0.957)에 앞서며 5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PBA 팀리그는 승점-승수-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서로 순위를 가른다. 하이원리조트의 초반 분위기는 상당했다. 1세트 체네트-이충복이 서현민-최원준을 11:1(5이닝)로 이기며 앞서나갔고, 2세트엔 이미래-김다희가 이우경-한지은을 9:6(8이닝)으로 돌려세웠다. 3세트에 다시 출격한 체네트가 서현민을 15:12(9이닝)로 잡아내 순식간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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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승리까지 한 세트만 남겨놓은 하이원리조트는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했다. 4세트에 임성균-이미래가 최원준-한지은에 7:9(8이닝)로 덜미를 잡혔고, 5세트와 6세트마저 내리 패배하며 승부는 7세트로 향했다. 7세트에 나선 ‘튀르키예 신성’ 부라크 하샤시가 에스와이 주장 황득희를 상대로 1:1로 맞선 5이닝째 끝내기 하이런 10점으로 11:1로 승리, 팀에 귀중한 승점 2를 안겼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승리로 종합 순위 4위(18승20패·승점 57) 자리도 지켜내며, 라운드 우승팀이 없는 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기존 정규라운드 우승팀이 5라운드에서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경우, 라운드 우승팀을 제외한 종합 순위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2023-24시즌 창단한 이래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하이원리조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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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SK렌터카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SK렌터카와 하나카드는 이날 경기로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서 나란히 승점 73을 기록했다. 25승(13패) 하나카드가 1위, 24승(14패) SK렌터카가 2위를 유지했다. 정규리그 종합 1위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는 만큼, 두 팀은 5라운드 내내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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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PBA 협회 제공 |
직전 라운드 우승팀 크라운해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3으로 잡아내고 2연승을 질주했다.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는 각각 하림과 휴온스를 풀세트 끝에 꺾고 5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대회 3일차인 5일에는 낮 12시30분 우리금융캐피탈-웰컴저축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하림-에스와이(PBA 스타디움), SK렌터카-하이원리조트(PBA 라운지) 경기가 이어진다. 저녁 6시30분에는 NH농협카드-하나카드, 밤 9시30분에는 크라운해태-휴온스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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