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2라운드 / ‘퍼펙트큐+시즌 최다연승’ SK렌터카,3연승 단독 선두
- PBA Team League / 유성욱 기자 / 2024-09-28 12:28:55
레펀스+강지은 2승씩, 크라운해태에 4:2 승리
강지은, 6세트 한 큐 9점…2라운드 첫 ‘퍼펙트큐’
대체선수 김영원 첫 승, 웰컴, 하나카드 4:0 완파
SK렌터카는 이날 초반 두 세트를 선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첫 세트에 나선 레펀스와 응오딘나이(베트남)이 김재근-황형범을 상대로 5이닝만에 11점을 합작하며 11:2로 승리한 데 이어, 강지은과 히다 오리에(일본)가 백민주-임정숙을 9:5(9이닝)로 꺾으며 단숨에 두 세트를 앞섰다.
5세트에 나선 레펀스가 분위기를 다시 끌어왔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을 상대한 레펀스는 2이닝째 하이런 8점 장타로 순식간에 9:2로 앞섰고, 3,4이닝째 1득점씩 채워 11:2로 승리를 따냈다. 이어 강지은이 6세트(여자단식)서 백민주를 상대로 뱅크샷 세 방을 포함, 한 큐에 9점을 채워 ‘퍼펙트큐’를 완성, 경기를 승리(세트스코어 4:2)로 마무리했다.
강지은, 6세트 한 큐 9점…2라운드 첫 ‘퍼펙트큐’
대체선수 김영원 첫 승, 웰컴, 하나카드 4:0 완파
SK렌터카는 이날 초반 두 세트를 선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첫 세트에 나선 레펀스와 응오딘나이(베트남)이 김재근-황형범을 상대로 5이닝만에 11점을 합작하며 11:2로 승리한 데 이어, 강지은과 히다 오리에(일본)가 백민주-임정숙을 9:5(9이닝)로 꺾으며 단숨에 두 세트를 앞섰다.
5세트에 나선 레펀스가 분위기를 다시 끌어왔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을 상대한 레펀스는 2이닝째 하이런 8점 장타로 순식간에 9:2로 앞섰고, 3,4이닝째 1득점씩 채워 11:2로 승리를 따냈다. 이어 강지은이 6세트(여자단식)서 백민주를 상대로 뱅크샷 세 방을 포함, 한 큐에 9점을 채워 ‘퍼펙트큐’를 완성, 경기를 승리(세트스코어 4:2)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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