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PBA팀리그 ‘강팀의 조건’은 팀 리더의 존재감?
- PBA Team League / 서형석 / 2023-08-15 15:29:14
NH농협카드-크라운해태 2强, 팀리더 존재감↑
새 얼굴 하이원-에스와이 3위-5위로 무난한 안착
우승후보 휴온스 4위, 하나카드 공동5위 중위권
SK렌터카-웰컴저축은행-블루원 ‘2라운드’ 반등 절실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는 1라운드서 나란히 7승1패, 6승2패를 거두며 1,2위에 위치, ‘2강’으로 분류됐다. 특히 각 팀의 리더들이 보여준 활약이 빛났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16세트에 나서 13승3패(승률 81.3%)를 기록하며 다승1위에 올라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재근(크라운해태)은 12승1패로 무려 승률 92.3%로 다승 2위, 승률 1위를 기록했다.
NH농협카드는 ‘최강 여복’ 김민아(9승5패)-김보미(7승4패) 등 전체적으로 팀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이적생’ 오성욱이 복식에서만 7승1패, ‘신입생’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단식 4경기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뒤를 단단히 받쳤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는 각각 3위와 공동5위에 올라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양 팀 모두 여성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미래(10승6패)-용현지(7승5패) 듀오가 활약하며 4승4패(승점13)로 단독3위에 올랐다. ‘베트남 신성’ 응우옌 프엉린(8승1패)의 활약도 눈에 띈다. ‘신생팀’ 에스와이는 ‘맏언니’ 한슬기(5승4패)와 ‘막내’ 한지은(5승7패), 이우경(4승4패)이 제 역할을 해내며 첫 라운드를 공동 5위로 마쳤다.
지난 시즌 전반기 우승팀 하나카드는 3승5패로 공동5위에 올랐다. ‘외인 듀오’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과 무랏 나시 초클루(튀르키예)가 나란히 8승7패·7승8패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으나 뒤를 받치는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김가영(5승8패) 김진아(3승5패) 사카이 아야코(일본·2승6패) 등 여성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SK렌터카(2승6패)와 웰컴저축은행(3승5패)은 나란히 승점9로 공동7위, ‘디펜딩챔피언’ 블루원리조트(3승5패)는 승점6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란히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블루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의 부진은 이번 라운드 최대 이변으로 꼽혔다.
새 얼굴 하이원-에스와이 3위-5위로 무난한 안착
우승후보 휴온스 4위, 하나카드 공동5위 중위권
SK렌터카-웰컴저축은행-블루원 ‘2라운드’ 반등 절실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는 1라운드서 나란히 7승1패, 6승2패를 거두며 1,2위에 위치, ‘2강’으로 분류됐다. 특히 각 팀의 리더들이 보여준 활약이 빛났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16세트에 나서 13승3패(승률 81.3%)를 기록하며 다승1위에 올라 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재근(크라운해태)은 12승1패로 무려 승률 92.3%로 다승 2위, 승률 1위를 기록했다.
NH농협카드는 ‘최강 여복’ 김민아(9승5패)-김보미(7승4패) 등 전체적으로 팀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이적생’ 오성욱이 복식에서만 7승1패, ‘신입생’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단식 4경기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뒤를 단단히 받쳤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하이원리조트와 에스와이는 각각 3위와 공동5위에 올라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양 팀 모두 여성 선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미래(10승6패)-용현지(7승5패) 듀오가 활약하며 4승4패(승점13)로 단독3위에 올랐다. ‘베트남 신성’ 응우옌 프엉린(8승1패)의 활약도 눈에 띈다. ‘신생팀’ 에스와이는 ‘맏언니’ 한슬기(5승4패)와 ‘막내’ 한지은(5승7패), 이우경(4승4패)이 제 역할을 해내며 첫 라운드를 공동 5위로 마쳤다.
지난 시즌 전반기 우승팀 하나카드는 3승5패로 공동5위에 올랐다. ‘외인 듀오’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과 무랏 나시 초클루(튀르키예)가 나란히 8승7패·7승8패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으나 뒤를 받치는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김가영(5승8패) 김진아(3승5패) 사카이 아야코(일본·2승6패) 등 여성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SK렌터카(2승6패)와 웰컴저축은행(3승5패)은 나란히 승점9로 공동7위, ‘디펜딩챔피언’ 블루원리조트(3승5패)는 승점6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나란히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블루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의 부진은 이번 라운드 최대 이변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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