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News / ‘캄보디아 특급’ 스롱, ‘원조퀸’ 임정숙 LPBA 4강行… 나란히 최다승 도전
- PBA / 서형석 / 2023-07-08 16:15:18
각각 장혜리-김다희에 3:1 승리…4개월만에 재대결
강지은, ‘루키’ 전지우 잠재우고 18개월만에 4강
용현지, ‘여제’ 김가영에 세트스코어 3:1 역전승
이로써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은 지난 시즌 마지막 투어였던 왕중왕전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4강전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통산 전적은 2승으로 스롱이 앞선다. 직전 투어인 개막전에서 스롱 피아비는 32강, 임정숙은 64강에 그쳤다. 두 선수 중 이번 대회 우승을 거둔다면 LPBA 최다 우승인 6승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 김가영(하나카드)이 나란히 5승을 기록 중이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직전 투어인 개막전(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32강전서 발목을 잡힌 장혜리에 설욕했다. 첫 세트를 단 3이닝만에 11:0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도 11:4(14이닝)로 따냈다. 3세트를 17이닝만에 10:11로 패했으나 4세트를 11:5(11이닝)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른 8강전에선 ‘당구요정’ 용현지(하이원리조트)가 전날 LPBA 최초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김가영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용현지 역시 첫 세트를 5:11(7이닝)로 내주고도 2세트부터 이어진 접전에서 모두 승리, 11:9-11:10-11:10,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쳤다.
용현지는 본인의 최고성적(준우승)을 기록했던 2021-22시즌 2차투어(TS샴푸 챔피언십) 이후 1년10개월만에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강지은(SK렌터카)도 무려 1년 6개월만에 4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강지은은 8강서 김세연(휴온스) 오수정 김보미(NH농협카드)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오른 ‘루키’ 전지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강지은, ‘루키’ 전지우 잠재우고 18개월만에 4강
용현지, ‘여제’ 김가영에 세트스코어 3:1 역전승
이로써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은 지난 시즌 마지막 투어였던 왕중왕전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4강전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통산 전적은 2승으로 스롱이 앞선다. 직전 투어인 개막전에서 스롱 피아비는 32강, 임정숙은 64강에 그쳤다. 두 선수 중 이번 대회 우승을 거둔다면 LPBA 최다 우승인 6승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 김가영(하나카드)이 나란히 5승을 기록 중이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직전 투어인 개막전(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32강전서 발목을 잡힌 장혜리에 설욕했다. 첫 세트를 단 3이닝만에 11:0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도 11:4(14이닝)로 따냈다. 3세트를 17이닝만에 10:11로 패했으나 4세트를 11:5(11이닝)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른 8강전에선 ‘당구요정’ 용현지(하이원리조트)가 전날 LPBA 최초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김가영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용현지 역시 첫 세트를 5:11(7이닝)로 내주고도 2세트부터 이어진 접전에서 모두 승리, 11:9-11:10-11:10,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쳤다.
용현지는 본인의 최고성적(준우승)을 기록했던 2021-22시즌 2차투어(TS샴푸 챔피언십) 이후 1년10개월만에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강지은(SK렌터카)도 무려 1년 6개월만에 4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강지은은 8강서 김세연(휴온스) 오수정 김보미(NH농협카드)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오른 ‘루키’ 전지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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