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 ‘PBA 당구용어 2022’ 발표 “우라→뒤돌리기, 하꾸→옆돌리기” 등 48개 용어
- News / 강경석 / 2022-02-24 06:14:58
- 일본어, 비속어 등 우선배제, 우리말 위주 올바른 용어 정립
- 2019년 부터 PBA “각계 의견 적극 수렴…지속적인 정립 과정 거칠 것”
이번 용어 정립을 위해 현역 선수는 물론 PBA 심판진, 당구 경기 해설가 등 PBA 각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2019년부터 정기적인 회의를 거쳐왔다. 이들은 우선 당구 방송이나 당구인들이 흔히 사용해온 당구용어자료를 취합한 후 일본어 잔재 용어와 비속어를 배제하고, 정확한 우리말과 국제 통용어인 영어 표현을 토대로 올바른 당구 용어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PBA 당구용어는 앞으로 PBA투어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 사용할 예정이며, 중계 등에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 PBA 홈페이지 상시 게재, 대한당구장협회와 협력해 전국 주요 당구클럽에도 포스터 형식의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PBA는 당구용어정리 사업의 첫 발을 뗀 만큼, 향후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 올바른 당구용어를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2019년 부터 PBA “각계 의견 적극 수렴…지속적인 정립 과정 거칠 것”
이번 용어 정립을 위해 현역 선수는 물론 PBA 심판진, 당구 경기 해설가 등 PBA 각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난 2019년부터 정기적인 회의를 거쳐왔다. 이들은 우선 당구 방송이나 당구인들이 흔히 사용해온 당구용어자료를 취합한 후 일본어 잔재 용어와 비속어를 배제하고, 정확한 우리말과 국제 통용어인 영어 표현을 토대로 올바른 당구 용어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PBA 당구용어는 앞으로 PBA투어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 사용할 예정이며, 중계 등에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 PBA 홈페이지 상시 게재, 대한당구장협회와 협력해 전국 주요 당구클럽에도 포스터 형식의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 PBA는 당구용어정리 사업의 첫 발을 뗀 만큼, 향후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지속적으로 진행, 올바른 당구용어를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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