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보고타 3쿠션 월드컵 우승 ‘통산 4회 정상, 한국인 최다 우승 기록’
- KBF&UMB / 김철호 기자 / 2026-04-13 11:55:40
- 전년도 챔피언 트란 딴 럭 제압...위기 뒤집는 집중력 돋보여
- 6이닝 공타 딛고 17연속(하이런) 득점...통산 4번째 정상
- 열흘간 사전 현지 적응 효과...고산 환경 극복하고 정상 등극
경기 초반 흐름은 완전히 상대에게 넘어갔다. 조명우는 6이닝 연속 공타에 묶이며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한때 12점 차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승부는 11이닝에서 바뀌었다. 뱅크샷 한 방으로 침묵을 깬 조명우는 이후 믿기 어려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무려 17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는 하이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고, 흐름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기세를 잡은 조명우는 이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22이닝 만에 50점을 채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6이닝 공타 딛고 17연속(하이런) 득점...통산 4번째 정상
- 열흘간 사전 현지 적응 효과...고산 환경 극복하고 정상 등극


경기 초반 흐름은 완전히 상대에게 넘어갔다. 조명우는 6이닝 연속 공타에 묶이며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한때 12점 차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승부는 11이닝에서 바뀌었다. 뱅크샷 한 방으로 침묵을 깬 조명우는 이후 믿기 어려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무려 17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는 하이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고, 흐름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가져왔다. 기세를 잡은 조명우는 이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22이닝 만에 50점을 채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연맹 관계자는 “초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흐름을 되찾은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고산 환경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경기 운영 능력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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