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성료
- KBF&UMB / 유성욱 기자 / 2025-07-18 08:04:55
- 관중과 함께한 당구 축제… 조명우 우승·포상금 수여, 유망주 김현우 활약도 눈길
- 수영장, 당구 컬링, 공연 등 스포츠와 함께하는 콘텐츠로 새로운 스포츠 문화 시작
대한당구연맹은 약 1,600명이 참가한 전국 규모 당구대회를 중심으로, 프로암, 뮤직 콘서트, 시민을 위한 수영장, 관중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당구대회이자 본격적인 스포테인먼트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며 대회장을 찾은 당구 팬들에게 한층 더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남자 3쿠션 전문선수부 결승에서는 조명우(서울시청)가 장성원(인천당구연맹)을 50:37(25이닝)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는 경기 초반 3이닝 만에 하이런 7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7이닝째 10점 하이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18이닝부터 마지막까지 7이닝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최종 우승 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명우는“경기 초반엔 쉽지 않았지만, 하이런이 나오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브레이크타임 이후 다시 집중력을 높여 이길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캐롬 여자부에서는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이 정상에 올랐으며, 포켓볼·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등 각 종목에서도 권호준(충청남도체육회), 임윤미(서울시청),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근재(부산광역시체육회)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종료 후에는 지난 ‘2025 포르투 세계3쿠션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대한당구연맹의 포상금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관중들은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로 조명우의 월드컵 우승과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축하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는 ‘SOOP’과 ‘SOOP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대한당구연맹 SOOP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 수영장, 당구 컬링, 공연 등 스포츠와 함께하는 콘텐츠로 새로운 스포츠 문화 시작
대한당구연맹은 약 1,600명이 참가한 전국 규모 당구대회를 중심으로, 프로암, 뮤직 콘서트, 시민을 위한 수영장, 관중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당구대회이자 본격적인 스포테인먼트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며 대회장을 찾은 당구 팬들에게 한층 더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남자 3쿠션 전문선수부 결승에서는 조명우(서울시청)가 장성원(인천당구연맹)을 50:37(25이닝)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명우는 경기 초반 3이닝 만에 하이런 7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줬지만, 7이닝째 10점 하이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후 18이닝부터 마지막까지 7이닝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최종 우승 상금 2천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조명우는“경기 초반엔 쉽지 않았지만, 하이런이 나오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브레이크타임 이후 다시 집중력을 높여 이길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캐롬 여자부에서는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이 정상에 올랐으며, 포켓볼·스누커·잉글리시빌리아드 등 각 종목에서도 권호준(충청남도체육회), 임윤미(서울시청), 이대규(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근재(부산광역시체육회)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종료 후에는 지난 ‘2025 포르투 세계3쿠션월드컵’ 우승을 기념해 대한당구연맹의 포상금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관중들은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로 조명우의 월드컵 우승과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축하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는 ‘SOOP’과 ‘SOOP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대한당구연맹 SOOP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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