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휴온스 나란히 3연승 질주 ‘비시즌 전력 보강 드디어 빛 보나’

PBA Team League / 김철호 기자 / 2026-08-15 08:07:44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3일차
에스와이·크라운해태 제압하고 상위권으로 올라
비시즌 앞두고 나란히 전력 보강하며 우승 후보 평가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 꺾고 2라운드 첫 승 신고
▲photo/PBA 협회 제공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PBA 팀리그 하이원리조트와 휴온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2라운드 상위권을 차지했다. 14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대회 3일차서 하이원리조트는 에스와이를 세트스코어 4:2로,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4:3으로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와 휴온스가 나란히 3연승을 달린 가운데, 승점 8을 기록한 하이원리조트가 2라운드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고, 휴온스는 승점 7로 2라운드 2위에 자리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두 팀 모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전력 보강에 성공하며 우승권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지은과 에디 레펀스(벨기에)를 품었고, 휴온스는 강동궁과 응오딘나이(베트남)을 비롯해 김예은과 서한솔까지 영입하며 팀을 개편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1라운드에서 2승7패(승점 7점)로 9위에 그쳤던 하이원리조트는 2라운드에는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에스와이를 상대한 하이원리조트는 세트스코어 1:1인 3세트에 륏피 체네트(튀르키예)가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를 상대로 2이닝에 성공한 하이런 12점을 앞세워 12:9(4이닝)로 승리해 다시 앞서나갔고, 4세트엔 이충복-이미래가 서현민-한지은을 상대로 9:3(4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3:1까지 달아났다. 5세트엔 레펀스가 모리 유스케(일본)을 상대로 접전 끝에 9:11로 패배해 한 세트를 내줬지만, 6세트엔 강지은이 이우경을 상대로 4이닝 만에 9:1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photo/PBA 협회 제공
휴온스는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풀세트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리더’ 최성원이었다. 개인 사정으로 1라운드에 불참했던 최성원은 이날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1세트에 응오와 호흡을 맞춰 11:0(4이닝) 완승을 거뒀다. 휴온스가 2세트부터 내리 4세트까지 패배하며 세트스코어 1:3으로 밀린 상황에서 5세트에 최성원이 다시 출격해 김임권을 11:6(6이닝)로 잡아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6세트엔 김세연이 백민주를 9:5(11이닝)으로, 7세트엔 응오가 김재근을 11:10(8이닝)로 잡아내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4:2로 잡아내고 3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세트스코어 2:2에서 NH농협카드는 5세트 다오반리(베트남)가 웰컴저축은행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상대로 11:10(8이닝)로, 6세트엔 김민아가 최혜미를 9:8(7이닝)로 1점차 신승을 거둬 귀중한 첫 승을 가져갔다.
▲photo/PBA 협회 제공
이날 열린 다른 경기에선 우리금융캐피탈이 브레이커스를 4:0으로 완파했으며, 하림은 하나카드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다.

 

[ⓒ Brilliant Billiards(브릴리언트 빌리아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