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파이널서만 ‘8승2패’ 사파타, 포스트시즌 ‘MVP’
- PBA Team League / 김철호 기자 / 2023-02-22 09:12:28
당구의 신 쿠드롱과 어깨를 나란히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창단첫해 그저 스페인의 젊은 당구선수쯤으로만 여겼던 사파타.
월드참피언,투어참피언, 팀리그 포스트시즌 MVP.
한국 PBA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블루원리조트는 창단첫해 팀리그 우승할수 있는 팀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첫해 꼴찌. 다음시즌 블루원리조트는 세계여자당구에서 일본의 히다오리에와 함께 선두권을 꾸준히 오르내리던 영입하면서 꼴찌팀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2년 전반전 월컴저축은행에 이어 팀리그 준우승을 따낸 블루원리조트는 후반기리그에서도 선전하며 통합 2위를 달성하며 포스트시즌 직행을 결정했다.
결승전 상대인 디펜딩참피언 월컴저축은행을 상대로 한경기를 내주고 내리 4승을 따내며 꿈에드리던 팀리그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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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참피언,투어참피언에 이어 팀리그 포스트시즌 MVP까지 엮어낸 사파타는 PBA 3관왕<사진제공=PBA 사무국> |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창단첫해 그저 스페인의 젊은 당구선수쯤으로만 여겼던 사파타.
월드참피언,투어참피언, 팀리그 포스트시즌 MVP.
한국 PBA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블루원리조트는 창단첫해 팀리그 우승할수 있는 팀으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첫해 꼴찌. 다음시즌 블루원리조트는 세계여자당구에서 일본의 히다오리에와 함께 선두권을 꾸준히 오르내리던 영입하면서 꼴찌팀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2년 전반전 월컴저축은행에 이어 팀리그 준우승을 따낸 블루원리조트는 후반기리그에서도 선전하며 통합 2위를 달성하며 포스트시즌 직행을 결정했다.
결승전 상대인 디펜딩참피언 월컴저축은행을 상대로 한경기를 내주고 내리 4승을 따내며 꿈에드리던 팀리그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어참피언들인 사파타,강민구,스롱피아비의 강력한 선수들로 구성된 블루원리조트는 월컴저축은행에게도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아슬아슬한 경기진행에서 여자 단식을 맡은 스롱피아비는 경기를 마무리 짓는 승리를 가져와 경기를 마무리하였고 남자 복식부터 시작하는 팀리그 첫세트부터 사파타는 전승을 구가하며 MVP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제부터는 월드참피언을 따낸 쿠드롱과 사파타는 어깨를 맞대며 한국 PBA의 간판선수가 되었다.
첫해 월드참피언을 차지하며 3억원의 상금을 받은 사파타는 작년 결승에서 쿠드롱에게 5대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3월에 있는 세 번째 월드참피언 십에서는 2억원의 상금을 받는 참피언이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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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목적구를 향해 조준하는 사파타<사진제공=PBA사무국> |
팀리그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사파타가 두 번째 참피언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높다. 그러나 역시 ‘당구의 신’ 쿠드롱을 넘는 것이 가장 큰 관문이 될 것이다.
작년의 패배를 되갚아주는 설욕전을 펼칠수 있을지 관심거리이다.
월드참피언십은 이번대회부터 우승상금을 대폭 낮추고 준우승부터 상금을 높여 많은 선수들에게 상금을 지급하도록 결정된 바 있다. 우승상금이 줄어 들었다해도 월드 참피언은 명예로운 자리이다. 쿠드롱과 사파타의 2승이냐 새로운 참피언의 탄생이냐 가 22시즌을 마감하는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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