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 / PBA강호들 나란히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
- PBA / 강경석 / 2022-03-26 12:24:05
- ‘디펜딩챔프’ 사파타 이종주에 3:0, 호프만도 완승
- ‘국내 강호’ 강동궁 서현민 오성욱 신정주 김종원 8강
- 마르티네스 마민캄 김재근 김남수 ‘탈락’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16강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쿠드롱은 김임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20일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6차)’ 결승서 김임권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친 쿠드롱은 3주만에 재회한 김임권을 상대로 또 한번 ‘최강’의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1:5로 밀리던 쿠드롱은 5이닝서 하이런 10점을 쓸어담으며 11:5 역전,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6이닝 3점, 7이닝서 남은 1점을 추가하며 15: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후 쿠드롱은 2세트 5이닝 하이런 8점, 3세트 5이닝 하이런 7점 등 장타를 앞세워 2세트를 15:12(7이닝) 3세트를 15:6(9이닝)으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차투어 결승서 쿠드롱을 벼랑 끝까지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임권은 이날도 매 세트 끈기있게 쿠드롱을 추격했으나 ‘세계최강’의 벽 앞에서 또 한번 쓴 맛을 봤다.
이밖에 ‘디펜딩 챔프’ 사파타는 ‘NH농협카드 챔피언십(5차전)’ 4강에 오른 이종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가볍게 승리했다. 1세트를 15:7(7이닝)로 승리한 사파타는 2세트를 5이닝만에 15:10, 3세트도 15:7(12이닝)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네덜란드 영건’ 호프만도 김재근을 3: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PBA 8강에는 국내 선수 5명(강동궁 서현민 오성욱 신정주 김종원)과 해외 선수 3명(쿠드롱 사파타 호프만)이 대결하게 됐다. 대진은 쿠드롱-김종원, 사파타-서현민, 강동궁-오성욱, 호프만-신정주의 대결로 짜여졌다. 5전 3선승(모든 세트 15점) 세트제로 열리는 8강전은 26일 오후 4시30분 8강전 제 1턴(강동궁-오성욱, 호프만-신정주)을 시작으로 밤 9시30분 8강 제 2턴(쿠드롱-김종원, 서현민-사파타)으로 이어진다.
- ‘국내 강호’ 강동궁 서현민 오성욱 신정주 김종원 8강
- 마르티네스 마민캄 김재근 김남수 ‘탈락’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2022’ 16강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쿠드롱은 김임권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20일만의 리턴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일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6차)’ 결승서 김임권을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친 쿠드롱은 3주만에 재회한 김임권을 상대로 또 한번 ‘최강’의 면모를 드러냈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1:5로 밀리던 쿠드롱은 5이닝서 하이런 10점을 쓸어담으며 11:5 역전,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이어 6이닝 3점, 7이닝서 남은 1점을 추가하며 15:5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후 쿠드롱은 2세트 5이닝 하이런 8점, 3세트 5이닝 하이런 7점 등 장타를 앞세워 2세트를 15:12(7이닝) 3세트를 15:6(9이닝)으로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6차투어 결승서 쿠드롱을 벼랑 끝까지 몰아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임권은 이날도 매 세트 끈기있게 쿠드롱을 추격했으나 ‘세계최강’의 벽 앞에서 또 한번 쓴 맛을 봤다.
이밖에 ‘디펜딩 챔프’ 사파타는 ‘NH농협카드 챔피언십(5차전)’ 4강에 오른 이종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가볍게 승리했다. 1세트를 15:7(7이닝)로 승리한 사파타는 2세트를 5이닝만에 15:10, 3세트도 15:7(12이닝)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네덜란드 영건’ 호프만도 김재근을 3: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PBA 8강에는 국내 선수 5명(강동궁 서현민 오성욱 신정주 김종원)과 해외 선수 3명(쿠드롱 사파타 호프만)이 대결하게 됐다. 대진은 쿠드롱-김종원, 사파타-서현민, 강동궁-오성욱, 호프만-신정주의 대결로 짜여졌다. 5전 3선승(모든 세트 15점) 세트제로 열리는 8강전은 26일 오후 4시30분 8강전 제 1턴(강동궁-오성욱, 호프만-신정주)을 시작으로 밤 9시30분 8강 제 2턴(쿠드롱-김종원, 서현민-사파타)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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