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NEWS>2020-2021 PBA 팀리그 드래프트 실시
- PBA Team League / 김철호 기자 / 2021-05-17 18:23:56
<PBA 팀리그 >17일 2시30분 중구 프레스센타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실시한 2020-2021PBA 드래프트에서 2개의 팀이 신설되어 총 8개팀이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작년 팀창설을 했던 7번째 NH농협카드 그린포스에 이어 8번째 팀인 휴언스는 하비에를 팔라존, 김봉철,김기혁,글렌호프만,김세연,오슬지등 6명이 팀에 지명되었다.
사진설명;8번째 팀인 휴언스에 지명된 김세연이 엄지척을 하며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김철호기자>
지난 LPBA참피언십에서 첫우승을 차지한 김세연은 휴언스에서 우승을 다짐하며 가장 어려운 상대로 새로 LPBA에 들어온 세계적인 선수인 스롱피아비를 지명하며 제압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설명;블루원리조트에 지명된 스롱피아비와 휴언스에 지명된 김세연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팀리그 1위팀인 TS 샴프 히어로즈는 여자선수로 정보라을 지명하며 그동안 혼자서 전경기를 소화해 내었던 이미래과 함께 두번째 우승을 노리게 되었고 김병호선수와 정경섭선수를 내보내고 새롭게
문성원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지난시즌 2위팀인 월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는 전선수를 그대로 유지시기며 새로운 시즌에 도전하게 되었고, 4위였던 크라운 해태 라온팀도 전선수들 그대로 유지하며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첫해 준결승을 향해 멋진경기를 펼쳤던 SK렌터카 위너스는 4라운드에서 홍종명선수를 영입하며 크라운해태 라온과 함께 7명의 선수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SK렌터카 위너스는 김보미를 내보내고 대신 세계 1위를 네번이나 차지한 바 있는 일본 여자당구 히어로 히다오리에를 영입하며 임정숙선수와 발을 맞추게 되었고 2라운드 지명으로는 박한기선수를 기존멤버였던 고상운을 3라운드에서 재차 지명하여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팀관계자들이 드래프트에 참여하며 신중하게 선수들을 지명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외롭게 고군분투하였던 여자 주장 김가영과 함께할 김보미를 영입하며 기존멤버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사진=김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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