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News / TS·JDX 히어로즈> PBA 팀리그 5R 에서도 1위 탈환 위한 전략은?

News / 조용수 기자 / 2021-01-08 18:30:41
- 현재 ‘단독 1위’ TS·JDX 히어로즈, 굳히지 작전 성공이 목표

[브릴리언트 빌리아드=조용수 기자]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이하 ‘PBA 팀리그’)’가 8일(금)부터 5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라운드가 TS·JDX 히어로즈의 단독 1위 수성 여부의 최대 관심사다.

 

정경섭, 김병호, 김남수, 이미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6명의 선수로 구성된 TS·JDX 히어로즈는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단독 1위에 올라서 있다. TS·JDX 히어로즈는 새해 첫 우승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한 이미래를 비롯해 지난 라운드에 보여준 팀원들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TS·JDX 히어로즈의 5라운드 첫 상대는 산한 알파스로, 특히 지난 3일(일) ‘PBA-LPBA 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결승전을 치른 이미래, 김가영의 맞대결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TS·JDX 히어로즈 이미래의 완승 이후 닷새 만에 펼쳐지는 두 선수의 대결로, 또 하나의 명승부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66.7%의 높은 승률로 팀리그에 참가한 선수 중 전체 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TS·JDX 히어로즈의 김남수-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남자 복식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선수는 신한 알파스의 마민캄(베트남)-오성욱 조합과 대결을 펼친다.

국민샴푸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는 “TS·JDX 히어로즈의 5라운드 첫 경기는 물론, PBA 팀리그 5라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구단주로서 지난 라운드까지 1위를 놓치지 않은 TS·JDX 히어로즈 선수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TS·JDX 히어로즈 및 PBA 팀리그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집에서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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