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1일 고양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후반기 4라운드 넷째날 1승이 아쉬운 블루원리조트와 휴온스 헬스케어의 경기에서 4세트까지 3대1로 몰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블루원리조트가 5,6세트 남자단식에서 주장 엄상필과 마지막 주자 홍진표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간신히 동점을 만들면서 무승부를 얻었다. 휴온스 헬스케어는 6세트 글렌 호프만이 초반 7점를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블루원리조트의 홍진표에게 뱅크샷등 하이런 6점을 맞으며 호프만에서 역전패 다 잡은 승기를 놓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