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의 반격이냐, 김준태의 연승이냐 . . . . 개막전 이어 2차전 32강에서 ‘두 번째 격돌'

PBA / 김철호 기자 / 2026-06-08 08:43:10
강동궁, 김현석1에 3:0 완승…김준태는 노병찬 제압
개막전 16강에선 김준태가 강동궁에 3:1 승리
조재호·김영원·산체스·최성원도 32강 진출 확정
LPBA 김가영, ‘제자’ 박정현에 3:0 승리해 8강 진출
▲photo/PBA 협회 제공 
[Brilliant Billiards=김철호 기자] ‘한국 3쿠션 간판’ 강동궁(휴온스, 46)과 ‘차세대 기수’ 김준태(하림, 31)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에서 강동궁은 김현석1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김준태는 노병찬(크라운해태)를 3:1로 제압하고 32강에 진출했다.

강동궁은 날 선 경기력을 앞세워 김현석1을 제압했다. 1세트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5:7(6이닝)로 승리한 강동궁은 2세트도 15:4(11이닝)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강동궁은 3세트 마저 15:7(5이닝)로 가져가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김준태는 노병찬을 상대로 1세트를 15:9(9이닝)로, 2세트를 15:13(10이닝)로 이기며 빠르게 두 세트를 쌓았다. 3세트를 3:15(6이닝)로 내줬지만, 4세트엔 4이닝 만에 15:2(4이닝)로 완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photo/PBA 협회 제공 
64강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강동궁과 김준태는 32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맞대결 전적은 김준태가 1승으로 앞서 있다. 두 선수는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에서 맞대결을 가졌는데, 당시 세트스코어 3:1로 김준태가 승리한 바 있다. 김준태가 승리는 했지만, 당시 두 선수 모두 2점대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8일 오후 10시30분에 진행한다.

▲photo/PBA 협회 제공 
‘PBA 대표 강자’들도 대거 32강에 진출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장남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고,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박인수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했다. ‘최연소 월드챔피언’ 김영원(하림)도 김기혁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임태수를 3:0으로 꺾은 최성원(휴온스)은 32강에서 이충복(하이원리조트)와 격돌한다.
▲photo/PBA 협회 제공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16강에선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제자’ 박정현(하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1세트 김가영은 8:10으로 뒤지던 10이닝에 2점, 11이닝에 1점을 올려 11:10(11이닝)로 승리해 1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엔 뱅크샷 4개를 쳐내며 11:9(6이닝)로 승리한 김가영은 3세트에 11:6(6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photo/PBA 협회 제공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세트스코어 3:1로 한슬기(하나카드)를 꺾었으며, 이미래(하이원리조트)도 하윤정을 3:0으로 돌려세웠다. 김상아(하림) 서한솔(휴온스) 권발해(에스와이)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도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 Brilliant Billiards(브릴리언트 빌리아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